집 설계 무료 프로그램만으로도 설계 초기 단계는 충분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순서만 지키면 됩니다. 요구사항을 글로 정리하고, 대지 위에 공간 구역을 나누고, 축척에 맞는 평면도를 그린 뒤, 3D로 확인하고, 외관과 주요 공간을 렌더링합니다. 다만 인허가용 구조 도면과 허가 도서는 무료 도구가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핵심 요약
- 가구 배치가 아니라 요구사항 정리와 대지 측량부터 시작하세요. 배치 실수는 마감재 선택보다 나중에 고치는 비용이 훨씬 큽니다.
- 미국 NAHB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설계·엔지니어링 비용은 공사비의 1.5%(약 6,480달러)에 불과해, 전문가를 건너뛰어 아끼는 돈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 미국 국제주거코드(IRC)는 거실·침실 등 거주 공간 최소 6.5㎡, 어느 방향으로든 폭 약 2.1m, 천장고 약 2.1m, 복도 폭 약 0.9m를 요구합니다.
- 한국에서는 건축허가나 건축신고를 거치는 주택이라면 원칙적으로 건축사가 설계 도서를 작성하므로, 온라인 설계는 건축사에게 넘길 정밀한 기획안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 현실적인 무료 작업 순서는 요구사항 정리, 버블 다이어그램, 2D 평면도, 3D 워크스루, 렌더링, 그리고 인허가 전 건축사·구조기술사의 유료 검토입니다.
집 설계 무료 프로그램만으로 정말 내 집을 설계할 수 있을까요?
설계 단계라면 가능합니다. 지금은 무료 웹 도구만으로 빈 대지에서 출발해 축척이 맞는 평면도, 걸어 다니며 볼 수 있는 3D 모델, 완공된 집의 실사 이미지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건축가들이 기획설계와 계획설계라고 부르는 단계로, 건물 앉힘, 실 크기, 향, 지붕 형태 같은 큰 결정이 이때 굳어집니다.
무료 도구가 만들지 못하는 것은 인허가 도서입니다. 구조 계산, 기초 상세, 에너지 관련 서류, 그리고 허가권자가 요구하는 날인 도면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온라인으로 만든 결과물은 아주 상세한 기획안으로 생각하세요. 배치를 두고 벌어질 고민을 이미 내 노트북에서 끝냈으니, 건축사와 구조 엔지니어는 더 빠르고 저렴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직접 설계할 때와 전문가에게 맡길 때, 비용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설계비는 생각보다 신축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습니다. 미국 주택건설협회의 NAHB 2024 주택 건설비 조사에 따르면 신축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665,298달러였고, 그중 공사비가 64.4%인 428,215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설계·엔지니어링은 공사비의 1.5%, 약 6,480달러에 그쳤습니다.
- $162 평균 공사비, 제곱피트당(약 1,744달러/㎡, NAHB 2024)
- 약 246㎡ NAHB 조사 속 신축 주택 평균 면적(2,647제곱피트, 약 74평)
- 1.5% 공사비 중 설계·엔지니어링 비중
- 24.1% 공사비 중 실내 마감 비중, 단일 공정으로 최대
NAHB 수치는 표준 도면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건설사 분양 주택 기준이라, 맞춤 설계비는 이보다 높습니다. 그래도 교훈은 같습니다. 돈이 드는 쪽은 짓는 일이고, 평균 공사비는 제곱피트당 162달러로 이 조사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이 단가라면 쓸데없는 복도 150제곱피트(약 14㎡)만으로도 약 24,300달러가 나갑니다. 직접 꼼꼼히 설계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낭비를 콘크리트가 되기 전에 걸러내는 데 있습니다.
건축사 없이 집을 직접 설계해도 되나요?
지역마다 다르고, 생각보다 허용 범위가 넓은 곳도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업·직업법 제5537조는 목구조 2층 이하(지하층 포함 가능) 단독주택의 도면을 면허 없는 사람이 작성하도록 허용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골조 규정을 벗어나는 부분이 있으면, 건축 담당 공무원은 그 부분을 면허 있는 건축가나 엔지니어가 맡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일리노이주는 더 나아가 건축사법에서 한 필지 위 단독주택의 신축·리모델링·수리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합니다(지방 조례가 달리 정하지 않는 한). 영국 건축사등록위원회(ARB)는 '건축사'라는 명칭은 법으로 보호되지만, 건축 설계 서비스 자체는 누구나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 어느 경우든 계획 허가와 건축 규정 승인은 따로 받아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건축허가·건축신고와 건축사의 역할
한국은 사정이 다릅니다. 단독주택을 새로 지으려면 규모와 지역에 따라 시·군·구에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를 해야 하고, 이때 제출하는 설계 도서는 원칙적으로 건축사가 작성합니다. 건축사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소규모 증축이나 대수선처럼 예외가 인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범위가 좁으니, 착수 전에 관할 건축과에 허가·신고 대상인지부터 문의하세요.
그래서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설계한 결과물은 건축사 사무소에 들고 갈 기획안이 됩니다. 원하는 실 구성, 대략의 면적, 향과 배치, 외관 이미지를 미리 정해 두면 계획 단계의 수정 횟수가 줄어듭니다. 면적은 ㎡로 정리하되 평으로도 환산해 두면 상담이 수월합니다. 1평은 약 3.3058㎡이고, 2007년 7월부터 공식 거래에서는 평 사용이 금지됐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널리 쓰입니다.
집 설계 순서: 단계별로 정리하면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느냐보다 순서가 더 중요합니다. 아래 각 단계가 다음 단계의 선택지를 좁혀 주기 때문에, 주방 렌더링까지 끝낸 뒤 계단 위치를 옮기는 식으로 거꾸로 가면 직접 설계한 프로젝트가 몇 주씩 늘어집니다.
- 요구사항 정리 모든 방을 목표 면적, 사용하는 사람, 사용 빈도와 함께 적습니다. 예산, 층수, 주차, 외부 공간, 재택 서재나 1층 침실 같은 필수 조건도 추가합니다.
- 대지 파악 측량도를 구하거나 직접 재서 경계, 이격 거리, 경사, 진입 도로, 수목, 인입 설비, 정북 방향을 확인합니다. 건폐율과 높이 제한 같은 지역 규정이 지을 수 있는 범위를 정합니다.
- 버블 다이어그램 그리기 거실, 침실, 서비스, 외부 공간을 대지 위에 원으로 그리고, 반드시 붙어 있어야 하는 구역끼리 선으로 연결합니다. 느슨하게 그려도 됩니다.
- 축척 평면도로 옮기기 벽 두께, 문, 창, 치수를 넣어 그립니다. 모든 방을 법규상 최소 기준과 실제 가구 크기에 맞춰 확인합니다.
- 3D로 확인하기 눈높이에서 모델 안을 걸어 봅니다. 천장고, 현관에서 보이는 시선, 계단 머리 위 여유, 햇빛이 드는 위치를 살핍니다.
- 외관과 주요 공간 렌더링 실사 이미지로 지붕 형태, 재료, 색을 시험합니다. 한 번에 한 가지만 바꾸세요.
- 전문가에게 넘기기 PDF와 DXF 파일로 내보내 건축사, 디자이너, 구조 엔지니어에게 가져가 실시설계, 구조, 인허가 도서를 맡깁니다.
쓸모 있는 설계 요구사항서 쓰는 법
좋은 요구사항서는 무드보드가 아니라 표에 가깝습니다. 공간마다 이름, 목표 면적, 들어가야 할 가구, 다른 공간과의 관계를 적으세요. “주방 14㎡, 3인용 아일랜드, 식당과 개방, 정원과 팬트리로 바로 연결”은 쓸모가 있습니다. “넓고 모던한 주방”은 쓸모가 없습니다.
전체 면적은 실제 수치에 비춰 보세요.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5년 준공된 단독주택 1,005,000채의 면적 중앙값은 2,142제곱피트(약 199㎡, 약 60평)였고, 건축주가 직접 지은 주택의 31%는 침실이 2개 이하였습니다. 방 목록을 합친 면적이 지역 평당 공사비로 따져 예산을 크게 넘는다면 도면이 나오기 전인 지금 방을 줄이세요. 대지 크기별 소형 주택 평면도 가이드에서 흔한 대지에 방이 현실적으로 몇 개까지 들어가는지 볼 수 있습니다.
대지 위에 집 배치를 설계하는 법
향부터 정하세요. 돈이 들지 않고 한번 정하면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북반구 주택이라면 미국 에너지부의 패시브 솔라 가이드는 집열 창을 정남에서 30도 이내로 두고, 난방 계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늘이 지지 않게 하라고 권합니다. 거실을 그쪽에 두고, 처마를 알맞게 내서 높은 여름 햇빛을 가리세요. 남향을 선호하는 한국의 감각과도 맞고, 전통 한옥이 뒤에 산을 두고 앞에 물을 두는 배산임수를 이상적인 터로 본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다음 방을 구역별로 묶습니다. 침실은 도로와 주방에서 떨어뜨리고, 욕실·주방·세탁실은 배관 벽을 공유하도록 모으거나 위아래로 겹치며, 현관에서 거실을 가로지르지 않고도 거실로 바로 이어지게 합니다. 짧은 복도 여러 개보다 모든 침실을 잇는 곧은 복도 하나가 낫습니다. 경사 대지라면 단면을 활용하세요. 스킵 플로어가 땅을 평평하게 깎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평면도 만들기: 확인해야 할 치수와 기준
구역 배치가 자리를 잡으면 벽 두께, 문 열림 방향, 치수를 넣어 제대로 된 평면을 그립니다. 처음이라면 실측, 축척, 기호를 다룬 평면도 그리는 법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그다음 모든 공간을 해당 지역의 최소 기준에 맞춰 봅니다. 아래 표는 미국 대부분의 지역이 채택한 국제주거코드(IRC) 기준으로, Fine Homebuilding의 정리를 옮긴 것입니다. 한국에서 지을 때는 국내 건축 법규를 따로 확인해야 하지만, 쾌적함을 가늠하는 참고치로는 충분합니다.
| 항목 | IRC 최소 기준 | 실용적인 목표치 |
|---|---|---|
| 거주 공간 면적 | 70제곱피트(6.5㎡) | 2인 침실 기준 약 10–13㎡ |
| 거주 공간 폭 | 어느 방향이든 약 2.13m(주방 제외) | 침실은 약 3.05m 이상 |
| 천장고, 거주 공간과 복도 | 약 2.13m | 주요 층 약 2.4–2.7m |
| 천장고, 욕실과 세탁실 | 약 2.03m | 약 2.44m |
| 복도 폭 | 약 0.91m | 약 1.07–1.22m |
| 계단 폭 | 손잡이 높이 위로 약 0.91m | 가구를 옮길 계획이면 약 1.07m |
| 계단 머리 위 여유 높이 | 디딤판 코에서 약 2.03m | 3D에서 직접 확인 |
오른쪽 열의 실용 목표치는 법규가 아니라 저희의 권장값입니다. 최소 기준은 법적 하한선일 뿐이고, 최소치로만 지은 집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복도가 대표적인 함정입니다. 0.9m는 검사는 통과하지만 액자를 걸고 문을 복도 쪽으로 열면 금세 비좁아집니다.
무료 주택 설계 프로그램, 어떤 도구가 어느 단계에 맞을까요?
무료 도구는 몇 가지 계열로 나뉘고, 어느 하나도 모든 단계를 잘 해내지는 못합니다. 평면 앱은 배치가 빠르고, 범용 3D 모델러는 자유도가 높지만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리며, AI 도구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 주는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대부분은 두 가지를 섞어 쓰게 됩니다.
| 도구 유형 | 예시 | 잘하는 것 | 무료 버전의 한계 |
|---|---|---|---|
| 방·평면 앱 | Planner 5D, RoomSketcher, Homestyler | 빠른 배치, 가구, 간단한 3D | 프리미엄 기능 제한, 기술 도면 출력 부족 |
| 범용 3D 모델러 | SketchUp Free(웹) | 자유로운 형태, 지붕, 매스 스터디 | 배우기 어렵고, SketchUp Free는 상업적 사용 불가 |
| CAD형 2D 편집기 | ArchHomeAI 2D 편집기, 데스크톱 CAD | 정확한 벽, 치수, DXF/PDF | 초기 스케치 단계에서는 느림 |
| AI 시각화·평면 도구 | ArchHomeAI 렌더링, 요구사항 기반 평면 | 몇 분 만에 실사 대안 생성 | 시각적 초안일 뿐 시공 도면 아님 |
| 전문 BIM | Revit, ArchiCAD | 인허가·시공 도면 | 유료 라이선스, 숙련자용 |
확인된 사실 몇 가지로 기대치를 맞춰 보겠습니다. SketchUp 공식 도움말에 따르면 Free 요금제는 브라우저에서 실행되고 Trimble Connect 클라우드 저장 공간 10GB를 제공하며 상업적 용도로는 쓸 수 없습니다. Planner 5D 홈페이지는 8,000개가 넘는 가구·소품 라이브러리를 내세우고, 무료 시작과 함께 유료 Pro 요금제를 판매합니다. 브랜드가 아니라 지금 진행 중인 단계에 맞춰 고르세요.
ArchHomeAI로 내 집을 온라인에서 설계하기
ArchHomeAI는 이 설계 단계들을 하나의 작업 흐름 안에서 처리합니다. 방 구성, 층수, 대지 크기, 스타일을 글로 적고 '요구사항 기반 2D 평면'을 쓰면, 표제란, 범례, 면적표, 창호표, 스케일 바, 방위표가 들어간 A3 도면으로 AI 보조 평면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구사항을 쓰는 법과 결과에서 확인할 점은 AI 평면도 만들기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어서 2D 편집기에서 벽, 문, 치수를 다듬습니다. AutoCAD처럼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고 DXF, SVG, PDF, IFC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3D 플래너에서는 집 안을 걸어 다니며 보고 360° 파노라마나 glTF/OBJ 파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외관을 확인하고 싶다면 빈 대지 사진을 올리고 원하는 집을 설명하면, 몇 분 안에 실사 대안 여러 장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요금은 크레딧 단위입니다. 신규 계정에는 무료 크레딧 5개가 주어지고, 표준 렌더링 1장은 2크레딧, 평면도는 층당 3크레딧이며, 생성에 실패하면 크레딧이 자동으로 환불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딧 패키지에서 확인하세요. 이 평면은 설계 초기 검토와 설명용 초안이며, 인허가·시공 도면은 반드시 자격 있는 건축사나 엔지니어가 작성해야 합니다.
도면 비용을 쓰기 전에 내 땅 위의 집부터 확인하세요 대지 사진이나 스케치를 올리고 원하는 집을 설명하면 몇 분 안에 실사 대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신규 계정은 무료 크레딧 5개로 시작합니다. 시각화 시작하기
언제 건축사나 구조 엔지니어에게 넘겨야 할까요?
배치가 안정되면, 타일을 고르기 전에 전문가를 부르세요. 일찍 볼수록 수정 비용이 쌉니다. 경사지의 지하층, 큰 캔틸레버나 기둥 없는 넓은 개구부, 3층 이상, 침수·산불·지진 위험 지역, 날인 도면을 요구하는 지역이라면 요구사항 정리 이상은 직접 하지 말고 곧바로 자격 있는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스크린샷 뭉치가 아니라 패키지로 넘기세요. 요구사항 표, 대지 측량도, 치수가 들어간 PDF·DXF 평면, 의도한 분위기를 보여 주는 렌더링 몇 장, 미결 질문 목록이면 됩니다. 기간도 중요합니다. NAHB의 Eye on Housing 블로그가 정리한 미국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건축주가 직접 지은 주택은 허가부터 준공까지 평균 15.1개월이 걸려, 시공사가 지은 주택의 약 12개월보다 길었습니다. 명확한 도면이 그 차이를 줄여 줍니다. 공사비 예산은 집 짓는 비용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내 집을 직접 설계할 때 피해야 할 실수
- 이격 거리, 건폐율, 높이 제한을 확인하기 전에 실내부터 설계했다가 건물이 대지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
- 향을 무시하고 거실을 대지의 어두운 쪽에 두는 경우.
- 벽 두께 없이 방을 그려서, 실제 벽이 들어가면 모든 방이 줄어드는 경우.
- 욕실과 주방을 평면 곳곳에 흩어 놓아 배관이 길어지는 경우.
- AI 렌더링을 사양서처럼 믿는 경우. 화면 속 색과 재료는 실물과 다르니 실제 샘플로 확인하세요.
- 막연한 미래를 위해 크게 짓는 경우. 늘어난 면적은 모두 공사비 전액으로 계산됩니다.
- 마지막에야 구조 엔지니어에게 보여 주고, 예상 못 한 보 때문에 지붕을 다시 설계하는 경우.
자주 묻는 질문
집 설계 무료 프로그램으로 집을 직접 설계할 수 있나요?
네. 무료 웹 도구로 요구사항 정리부터 축척 평면도, 3D 모델, 실사 렌더링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조 계산과 에너지 관련 서류가 포함된 인허가 도서는 무료 도구가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온라인 설계 결과는 상세한 기획안으로 활용하고, 허가권자가 받아 주는 도면은 건축사나 엔지니어에게 비용을 내고 맡기세요.
건축사 없이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나요?
한국에서는 건축허가나 건축신고 대상 주택이라면 원칙적으로 건축사가 설계 도서를 작성해야 하고, 예외는 소규모 공사 등 일부에 그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나 일리노이처럼 비건축사의 단독주택 설계를 허용하는 곳도 있지만, 그런 곳에서도 구조는 엔지니어가 보고 지역 건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착수 전에 관할 구청이나 군청 건축과에 확인하세요.
집 설계 어플은 어떤 것이 좋나요?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Planner 5D 같은 평면 앱은 배치와 가구 배치가 빠르고, SketchUp Free는 자유로운 3D 형태에 강하며, ArchHomeAI 같은 AI 도구는 실사 렌더링과 요구사항 기반 평면을 가장 빨리 만들어 줍니다. 앱 하나에 모든 걸 기대하기보다 배치 도구와 시각화 도구를 함께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 집 설계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모든 방을 목표 면적과 용도와 함께 적고 예산과 층수를 더한 요구사항서부터 시작하세요. 그다음 경계, 이격 거리, 경사, 진입로, 정북 방향 등 대지를 파악합니다. 그 뒤에야 구역을 버블 다이어그램으로 그리고 축척 평면도로 옮깁니다. 요구사항 정리를 건너뛰는 것이 재설계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주택 설계비는 얼마나 드나요?
국가와 프로젝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미국 NAHB의 2024년 조사에서는 건설사 분양 주택의 설계·엔지니어링비가 공사비의 1.5%, 약 6,480달러였고, 맞춤 설계는 대체로 더 비쌉니다. 한국의 건축사 설계비도 규모와 범위에 따라 달라지니 여러 곳에 견적을 받으세요. 명확한 요구사항과 치수가 들어간 초안을 가져가면 수정 횟수가 줄어듭니다.
AI로 만든 평면도로 바로 집을 지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AI가 만든 평면도와 렌더링은 설계 초기 검토와 설명을 위한 초안입니다. 배치, 실 크기, 외관을 빠르게 시험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구조 설계, 법규 검토, 시공 상세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짓기 전에 자격 있는 건축사나 엔지니어가 인허가·시공 도면을 작성해야 합니다.
출처
가이드 작성 방법: 모든 수치는 끝에 나열된 출처에서 가져왔으며 2026년 9월에 확인했어요. 가격은 지역, 사양, 연도에 따라 달라요.
- Cost of Constructing a Home-2024 —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NAHB)
- Characteristics of New Housing: Highlights — U.S. Census Bureau
- Single-Family Homes Are Built Faster in 2024 — NAHB Eye on Housing
- Minimum Dimensions in the IRC — Fine Homebuilding
- California Business and Professions Code section 5537 — California Public Law (state code)
- Illinois Architecture Practice Act of 1989 (225 ILCS 305) — Justia (Illinois Compiled Statutes)
- Who can use the title architect — Architects Registration Board (UK)
- Passive Solar Homes — U.S. Department of Energy
- SketchUp Free — Trimble SketchUp Help Center
- Planner 5D: House Design Software — Planner 5D
- 건축사 — 위키백과
- 평 (단위) — 위키백과
- Hanok — Wikipedia